도쿄에서 또간집!! (두번 이상 간 일본 도쿄 맛집 대공개)

일본의 수도 도쿄
도쿄야 말로 맛집의 천국이죠 일본음식 뿐 아니라 
세계각국의 요리 맛집들이 동네마다 있습니다.
또 맛집이 너무 많다보니
어디를 가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을까
결정장애가 올때가 있지만
꾸준히 한곳에서 자리를 지킨
믿고 가는 저만의 맛집들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또간집 !!”

정말 도쿄에서 두 번 이상 간 찐 맛집들만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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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오오로지 (とんかつ 王ろじ)

Oroji Tonkatsu · 3 Chome-17-21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일본

창업은 다이쇼 10년(1921). 
마루노우치에 있던 양식점 「중앙정」에서 배웠던
초대 점주가 가구라자카에서 「오오로지」를 개업했다. 
종전 직후의 쇼와 21년에
현재의 점포가 있는 신주쿠에 이전. 
빌딩 숲 사이에 이 가게 있는 것은
의외의 느낌이지만,
「원래는 아무것도 없었던 장소에,
나중에 빌딩이 생겼어. 우리가 먼저지」
라고 웃고 말하는 것은 현재의 가게 주인의
이스미노 마사아키(키스노 마사아키)씨. 
계속 신주쿠의 마을에 살고, 마을의 변화를 계속 보고 있다.

1921년 부터 있었다고 하니
정말 100년 가게 네요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뒷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아침 오픈에 맞춰서 가면 거의 웨이팅 없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돈동(とん丼) 을 먹어야 됩니다.
정말 진한 카레라이스 위에
돈카츠 3덩이가 올라가 있는데
카레 돈카츠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이게 이젠 메인인 돈카츠인데
정식으로 밥과 돈지루가 나옵니다.
갓 튀겨나온 돈카츠의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가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또 전 여기 돈지루가 정말 맛있어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새우튀김도 정말 실하게 세개
그런데 이건 굳이..
가격이 꽤 나가서 돈카츠만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이집에선

 
 
 

네명(대식가들)이서 간단히 먹은 아침상 이었습니다.
 

 
 
 

백년을 넘게 한가지 음식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은
분명 그만의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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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철판요리 입니다.

 

테판 베이비 (鉄板ベイビー 新宿東口店)

테판 베이비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7−4 POCKET ビル B1F

 

테판 베이비는 일본에서도 다른 종류를 보지 않는
"엔터테인먼트"와 "오코노미 야키"를 동시에 즐길 수있는 가게입니다.
가족 단란을 즐기고 싶은 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은 분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냥 식사를 할뿐만 아니라 즐거운 식사가 되고 싶다.
그런 마음도 배도 가득할 수 있는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주쿠 가부키초 근처 골목에 있는
테판 베이비 입니다.
여긴 진짜 도쿄에 갈때마다
밤에 한잔 하러 가는 곳 이었는데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한국분들도 꽤 오시는것 같아
한국어 메뉴도 있습니다.

구글 지도 쫓아 가다보면 약간 찾기 힘들수 있는데
저렇게 귀여운 아기 모습이 보이면 지하로 내려 가세요
 
 
 
 

사진이 엄청 잘나온거 같은데 
저렇게 밝은 인테리어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카운터석에 주로 앉아서 먹었는데
철판 위에 今日のおすすめ (오늘의 추천 메뉴)가
써있습니다. 
 
여기 메인이 오코노미야끼 인데
이게 히로시마식 이라고 합니다.
오사카식과 다른점은
데친면을 밑에 놓고 시작하더라고요

 

바로 앞에서 현란하게 만들어 주시는 쇼를 보는 맛은 덤

 
 

완성된 모습!
 
 
솔직히 저는 오사카식보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 야끼를 더 좋아합니다.
일단 오사카식은 밑에 밀가루 반죽이 좀 텁텁 하기도 하고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이쪽은 면이라 더 가볍기도 (똑같은 밀가루잖아?) 하고
위에 잔뜩올려주는 파 덕에 느끼하지 않게 먹을수 있어서 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정말 다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빨갛게 볶아주는 곱창볶음 이거 강추!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아 졌지만
그래도 북적대는 이자카야의 느낌 제대로 받을 수 있고
또 음식 또한 맛있는 테판 베이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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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신(うどん 慎)

우동 신 · 일본 〒151-0053 Tokyo, Shibuya City, Yoyogi, 2 Chome−20−16 相馬ビル １F

여긴 진짜 할말이 없는
우동신 입니다.

저희 가게의 우동은, 가게 주인이 이상으로 하는 궁극의 우동을 실현하기 위해,
깎아내기나 삶아 두는 것은 일절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고, 한 그릇 마다 "갓 갓" "갓 갓" "삶은 갓"에서 제공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받고 나서 10~15분 정도의 대기 시간을 받는 경우나,
메뉴에 의해 순서가 전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여기 대기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횡단보도 건너서 까지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포기도 수없이 했지만
 
한번 맛보면 그 긴 대기 시간도 견딜수 있는 그런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우동을 만날수 있습니다.
 

옛날 사진이라 최근 메뉴판의 가격을 확인해 주세요

 

좁은 내부는 긴 대기를 더 길게 합니다.
확장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여기는 부카케, 자루우동 추천!

 
 
후루룩 면을 흡입하면
세상 찰기있는 면발에 싸대기 후려갈기는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우동의 면맛을 처음 느꼈습니다.
면맛으로도 우동을 먹을 수 있구나 
했습니다.
 
 
여긴 더 할말이 없습니다.
신주쿠의 우동신 입니다.
먹어봐야 됩니다.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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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이 좀있어서
오늘은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어보고 싶다
하면 여기입니다.
 
 

이마한(人形町今半 銀座店)

Imahan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6 Chome−8−7 交詢ビル ５F

 

긴자 중심에 꽤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물 (交詢ビル) 5층에 위치해 있는
이마한 긴자점
여긴 예약이 필수 입니다.
 
예약사이트

Ningyocho Imahan (Ginza) - TableCheck

여기 스키야키 메뉴가
특상特上 극상極上 으로 돼있는데
극상까지 가면 마블링이 너무 많아
느끼해서 많이 못먹다는 얘기를 듣고
특상으로 갔습니다.
(아 그럼 더 싸게 먹히는 건가)
 
 

 

계절에 맞는 에피타이저에
 
 
고기 빛깔 함 보시죠

 
 

여기서는 테이블마다 직원분이 한점한점
정말 야채까지 한점한점 조리 해주시니
 
먹기만 하면 됩니다.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랬던 우리 부부
 
 
 
 
띠~~용~~~~~~!

 
 
 

다 먹고 남은 소스에 계란과 함께 만들어 주는 죽
이거 또한 별미 입니다.
 

 
스키야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준 이마한 긴자점
적금이라도 들어야 겠습니다.
 
아 생각 해보니 여기서 샤부샤부는 또 한번도 안먹어 봤네요
그거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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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플레이스 (IVY PLACE)

아이비 플레이스 · 16-15 Sarugakucho, Shibuya City, Tokyo 150-0033 일본

숲의 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은 부지에 오랫동안 서있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집처럼 느껴지는 레스토랑. 이른 아침 운동 후 아침 식사, 일 사이의 상쾌한 점심, 산책 중에 들르는 티타임,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 식사에서 IVY PLACE는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동행하는 심신에 상냥한 편안한 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도쿄의 부자동네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입니다.
저녁에는 캐쥬얼 다이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듯하나
저녁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숲안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날씨가 허락한 다면
테라스에서 꼭 드셔야 됩니다.
 

 
 
 

메뉴도 스테이크 부터 파스타 피자
그리고 계절마다 준비되는 메뉴
그리고 팬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 까지
정말 다양하니 웹페이지 를 확인 해보고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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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정말 큰 도시입니다.
그래서 구마다 동네마다 색다른 맛집들이 많습니다.
 
갈떄마다 특색있고 새로운 곳을 찾아 다니는 맛도 좋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곳이 있어
믿고 먹는 레스토랑에 가는 재미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