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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세상의 모든 아침 , 여의도 맛집, 데이트는 여기서 합시다

정말 화창한 날
그 유명한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에 다녀왔습니다.

남자 셋이 사이좋게
이렇게 좋은날에


여의도 공원앞
전경련 회관 50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오늘 날씨 죽입니다.

 


주차를 하셨다면 (2시간 무료)
1층으로 올라와
50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로
환승하셔야됩니다.
 

 
그러고 보니 여의도에는
초고층 건물이 꽤 있네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오른쪽으로
 
 

 
입구가 보입니다.
 

 
정말 압도하는 뷰 입니다.
또 이렇게 날 좋을 때
오게 된것도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가석은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 네이버 통합검색

'세상의 모든 아침'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우리 자리는
국회 의사당 쪽으로 뷰 인데
 
(시커먼 남자 셋이 와서 
구석에 자리를 준건가요?)
 

 
더현대나
63 쪽 뷰가 더 이쁜거 같더라고요
 
 

 
메뉴입니다
메뉴는 캐쥬얼한 브런치 부터
이탈리안 영국 그리스 디쉬들이
구성 돼있네요


아 접시도
귀엽습니다.


평범한 식전빵
겉바속촉 입니다.


바게트프렌치토스트 (₩26,000)


프렌치 토스트가 바게트라니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커스터드 크림(?)
이거 대박입니다.
살찌는 맛



크리스피 치킨 & 와플 (₩27,000)


이건 치킨이 정말 맛있습니다.
엄청 크리스피 하니
코코넛의향도 나는거 같고
살짝 느끼한것도 같은데
밑에 할라피뇨 소스로
잡아주니 이거 꿀맛

와플은 걍 평범 했습니다.

치킨과 와플이 원래 어울리는
궁합이었나요?
아재는 잘 모르겠네요



트러플 블랙 리조토 (₩29,000)


이건 정말 예상할 수 있는
딱 그맛 입니다
맛 없을 수가 없는

트러플향과
정말 살짝 잘 구워진 관자
그리고 꾸덕하고 쨉짤한 먹물라이스
환상입니다.



아라비아따 링귀니 (₩29,000)


아 이건
뭐 맛있긴 했는데
토마토 소스가
너무 맵더라고요
이메뉴 실패

소스에 들어간
고기며 야채 다 맛있게
먹었는데
점점 매워지더라고요





이렇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좀 비싼건
경치값이려니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여의도공원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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