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라반글램핑 “아웃오브파크”
주말 춘천에 카라반 글램핑 아웃오브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족은 이번이 세번째로
일년에 한번씩
3년간 방문했더라고요
빈티지한 카라반 차량을
글램핑을 할수 있게 개조해놓고
중간에 수영장과 여러 즐길거리
그리고 밤에는 바베큐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편하게 가능 합니다.
http://outofpark.com/main/bbs/board.php?bo_table=m03_02&cp_code=cmCHegKNyfb1QpvnzMV0&mode=info
명품카라반리조트 아웃오브파크
청정북한강변위치, 럭셔리카라반 익슬클루시브 리조트 개인 바베큐 등 최고의 고급캠핑 분위기를 누리다
www.outofpark.com
구불구불 시골길을 지나 입구로
구불구불 시골길 오랫만이라
감탄했는데
시골출신 마누라는 절 이해 못하더러고요
클럽하우스 빌라블랑 에서 체크인!!
이곳은 카페로도 운영되는 클럽하우스로
예약자 이름을 말씀 드리면
직원분이 유의 사항과 출입키, 쓰레기 봉투 두개를
주십니다.
까만게 음식, 파란게 일반 쓰레기 봉투 입니다.
그리고 바베큐 숯과 캠프파이어 여부도 물어보시는데
이건 별도 결재를 해야됩니다.
(각 25,000 원)
저흰 두개 다 진행하여 50,000 원
클럽하우스 안에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과 배드민턴 채 등이 있고
앞에는 이렇게 수영장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 놀기엔 딱 좋은 사이즈 인것 같았습니다
근처에는 빈티지한 버스들이 있었는데
맨 우측 스쿨버스는 카라반으로 단체예약을 주로 받는거 같았고
앞에 두개는 안에 벤치도 있고 쉬는 용도 인거 같았습니다
이 버스들은 어디서 언제 누굴 태웠을까
왜 머나먼 한국땅 그것도 이곳 춘천에 있을까
폐차 직전에 가지고 오면 가격이 쌀까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며 우리 카라반으로 이동!
미스틱 그레이
재작년에도 왔던 미스틱 그레이 입니다.
저흰 강쪽으로 있는 카라반을 선호합니다.
탁트인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지킬수 있는 동선때문입니다.
성조기 하나로 캘리포니아 느낌 물씬
약간 우주선 같은 느낌으로 빈티한 카라반 입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 주차를 할수 있었던 것도 장점!
외부에는 이따가 저녁에 바베큐를 해서 먹을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화로
중간엔 캠프파이어와 불멍을 할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강과 논이 이렇게 앞에 펼쳐져 있고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수영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화이트톤의 빈티지한 인테리어 입니다.
긴 구조로 양쪽 끝에 더블침대가 있어
성인 네명도 묵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중간에는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냉장고 에에컨등이 있고
각 수납장안에는 식기류와 그릇들이 준비 돼 있습니다
반대편엔 싱크와 선풍기가 있네요
화장실은..
수압이 너무 약해서
외부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왔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았는데
수압이 너무 약해졌더라고요
놀아봅시다
수영하러 갑니다~
안전요원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어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가셔야 됩니다
뭐 특별할 것 없는 수영장 이었지만
무더운 여름 날씨엔 물놀이가 최고죠
중간에 있는 마켓에서는 안파는게 없습니다.
왠만한건 다있고 친절한 마켓
저희는 7시 바베큐 9시 캠프파이어를 예약 했습니다
이번에 구이용 음식은 쿠팡에서 아래와 같이 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우리 장남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스모어
구운 마쉬멜로를 초콜렛과 함께
비스켓에 끼워 먹으면 되는 건데
맛있어서 깜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프파이어
장작이 모자라다면 마켓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불꽃놀이 또 빠질수 없죠
밤하늘엔 별이 많이 보였는데
핸드폰으로는 안담기네요
행복한 밤이 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가 꾸물꾸물 안좋네요
개구리 손님도 찾아 왔습니다
작은 욕조에 들어와서는 못나고 있길래
꺼내줬습니다.
이렇게 또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글램핑을 즐길수 있는
춘천 아웃오브파크의 카라반은
깔끔하고 최신 시설은 아니지만
규모도 있고 안정되게 운영을 하시고 계셔서
머무르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먹을 재료만 사서 가면
나머지는 준비가 돼있으니
그것 또한 편했습니다.
다만 근처에는 구입할수 가 있는
마트나 편의점이 없으므로
미리 구매해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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